[정한이의 영국 현지소식] 영국에서의 첫날

대부분의 학생들이 픽업신청을하여 자신의 숙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기숙사 신청하신 분은 기숙사로
홈스테이 신청하신분은 역시 그 집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선호하는 숙소 형태인 홈스테이를 예를들어 설명하겠 습니다.
기숙사 같은 경우엔 나름대로 자신의 사생활이 보장되고 혼자있을수 있고 좀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주위에 있는 외국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타 숙소보다 비싸고 생활이 문란해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홈스테이는 거주하는 가족과 같이 생활해야 하므로 약간 구속받는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고 주인을 잘못 만나면 고생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현지인의 토종 발음을 배울수있고 더 나아가서 영국인들의 생활문화까지 배울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 2달 동안은 홈스테이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주인도 잘 만나서
상당히 만족했었구요. 주인을 잘 만나고 못 만나는건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별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10여 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영국땅을 밟고 입국심사에 다시 차를 타고 목적지 까지 가다보면 몸은 어느새 파김치가 됩니다. 일단 숙소에 도착하면 잠을 먼저 자게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후에 집주인이 적당한 때를 봐서 집에서 생활하면서 지켜야할 룰이라던가 기타등등
생활 팁들을 설명해 줍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때 잘 못듣고 무조건 yes ok
하다가 나중에 주인과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돈문제와 시간 문제등만 잘
이해하시면 됩니다.(그런데 첨엔 이게 진짜 안들립니다...)

이럴땐 자신이 듣고 이해한 내용을 다시 종이에 써서 집주인에게 보여주고 확인하는것도 나중에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좋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그리고 선물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줘도 안줘도 자신에게 + -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학생들이 그 집을 다녀갔고 집주인도 그만큼 많은 학생들을 접해왔기 때문에 그들에게 이국의 선물은 아주 특별한것이 되지 못합니다.
물론 정말 마음으로 주고 싶다면 좋지만 선물을 줌으로 인해서 나한테 좀더 잘해줄까?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전 차라리 준비하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선물은 단지 마음이지 꼭 줘야한다는 법은 없으니 부담갖지 마세요^^

도착한 다음날 혹은 그 다음날에 학교 가시게 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 시간동안에
방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집을 나와서 학교가는 길도 점검해보고 집주위도 돌아다녀 보시구요 도착한 첫달은 배워야 할것과 해야할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집주변의 환경과 학교가는 길은 그 첫 시작이니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영국에서의 첫 아침 혹은 첫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는 학교 첫 등교... 그리고 해야할 일들을 설명해드리지요...^^


by 클릭투유학 | 2008/11/28 16:34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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